반응형
명대사란 뜻이 깊고 훌륭한 대사를 말한다. 대부분의 명대사는 작품의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거나 그 긴장이 단번에 해소된 순간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. 즉 대부분의 명대사는 작가가 고심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. 하지만 가끔 아무것도 아닌 장면의 지나가듯 언급된 한 마디가 작품을 받아들이는 독자들에 의해 유명해져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명대사로 여겨지기도 한다. 또한 명대사가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기도 하며, 어떤 때는 아예 작품보다 명대사 1줄이 훨씬 더 유명해지기도 한다. 단 한 줄의 대사를 듣고도 그 영화의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유명한 대사들을 소개한다.
- "아들아,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" - 영화 "기생충"
- "어찌, 내가 왕이 될 상인가?" - 영화 "관상"
- "누구냐 넌?" - 영화 "올드보이"
- "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" - 영화 "부당거래"
- "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" - 영화 "신세계"
- "나 돌아갈래!" - 영화 "박하사탕"
- "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!" - 영화 "달콤한 인생"
- "비겁한 변명입니다." - 영화 "실미도"
- "날 쏘고 가라!" - 영화 "실미도"
- "내가 니 시다바리가?" - 영화 "친구"
- "니가 가라, 하와이" - 영화 "친구"
- "고마해라. 마이 무따아이가" - 영화 "친구"
- "느그아부 머하시노" - 영화 "친구"
- "너나 잘하세요~" - 영화 "친절한 금자씨"
- "나 이대 나온 여자야" - 영화 "타짜"
- "묻고 더블로 가!" - 영화 "타짜"
- "어이 고광렬이, 너는 첫 판부터 장난질이냐?" - 영화 "타짜"
- "동작 그만! 밑장 빼기냐?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?" - 영화 "타짜"
- "쫄리면 뒈지시던가!" - 영화 "타짜"
- "내가 인마 느그 서장이랑 인마 어저께도 같이 밥 묵고! 싸우나도 같이 가고! 마 새꺄 마 다했으!" - 영화 "범죄와의 전쟁"
- "나 전당포 한다. 금이빨은 받아.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 줄게" - 영화 "아저씨"
- "전하,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." - 영화 "명량"
- "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." - 영화 "명량"
- "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말이다." - 영화 "명량"
- "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!!" - 영화 "해바라기"
- "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들입니다." - 영화 "내부자들
위의 대사들 외에도 명대사들이 아주 많다. 영화를 볼 때마다 본인만의 명대사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.
반응형
'영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넷플릭스 이토준지 신작 애니 [매니악] (1) | 2023.08.09 |
---|---|
한국 영화 명대사 모음 BEST 2 (0) | 2023.08.03 |
거짓말을 진실이라 믿는 남자, 영화 '리플리' (0) | 2023.03.14 |
어느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,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 (0) | 2023.03.12 |
인생은 강물처럼 흐른다. 영화'흐르는 강물처럼' (0) | 2023.03.10 |